딸 5명 둔 아빠 소방관, 전국 처음으로 '다자녀 특별승진'
고휘훈 2024. 10. 14. 18:31
딸 5명을 둔 울산소방관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자녀 공무원 양육으로 특별승진했습니다.
주인공은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45살 김주환 소방장입니다.
울산시는 오늘(14일) 김 소방장을 1계급 위인 소방위로 특별승진하고 모범공무원증을 포상했습니다.
김 소방장은 4살 막내부터 6살 쌍둥이 2명, 9살과 10살 초등생 2명 등 모두 5명의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 소방장은 소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5자녀를 낳아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특진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다자녀 #울산소방관 #특별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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