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발전이 도민행복"…경남도·시군 상생협력 한뜻

이정훈 2024. 10. 14.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1회 '경남도민의 날'인 14일 박완수 경남지사가 시장·군수 상생협력 간담회를 도청에서 주재했다.

박 지사는 이어 어르신·청년에게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돌려주는 '경남형 K-패스', 경제적으로 한계 상황에 내몰린 도민을 직접 지원하는 '희망지원금'과 '경남동행론',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민선 8기' 후반기에 추진하는 '경남형 복지' 정책에 대한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민의 날 맞아 박완수 지사, 시장군수 간담회
경남지사·시장군수 상생간담회 (창원=연합뉴스) 제41회 '경남도민의 날'인 14일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가 시장·군수 상생협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4.10.14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제41회 '경남도민의 날'인 14일 박완수 경남지사가 시장·군수 상생협력 간담회를 도청에서 주재했다.

경남 18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먼저, 2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등 지난 2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남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재난관리 평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많은 성과가 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박 지사는 이어 어르신·청년에게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돌려주는 '경남형 K-패스', 경제적으로 한계 상황에 내몰린 도민을 직접 지원하는 '희망지원금'과 '경남동행론',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민선 8기' 후반기에 추진하는 '경남형 복지' 정책에 대한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시군은 관광 인프라 확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특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 고수온 어업인 피해 지원 등을 박 지사에 건의했다.

박 지사는 "시군의 발전이 도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시군 현안, 건의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경남지사·시장군수 상생간담회 (창원=연합뉴스) 제41회 '경남도민의 날'인 14일 박완수 경남지사가 도청에서 시장·군수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18개 시군 시장군수, 부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14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