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드래프트 앞둔 홍예지, 서아영 두드러진 활약 속 휘경여고 전국체전 핸드볼 4강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휘경여고가 무안고를 36-25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는데 홍예지 골키퍼가 1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골문을 단단하게 지켰다.
서아영과 박희원, 서민슬의 연속 골로 무안고가 33-25, 8골 차까지 좁혔지만, 막판에 조은율의 연속 골로 휘경여고가 36-25, 11골 차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14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고등부 8강에서 휘경여자고등학교와 무안고등학교가 맞붙었는데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홍예지, 서아영의 활약이 빛났다.
이 경기에서 휘경여고가 무안고를 36-25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는데 홍예지 골키퍼가 1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골문을 단단하게 지켰다.
휘경여고는 김은율이 13골, 김시은이 6골, 오지은과 조은율이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전서현이 5개의 세이브를 추가해 총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반면 서아영이 7골을 넣은 무안고는 배현주가 6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경기의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 조은솔 골키퍼가 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휘경여고가 2골을 연달아 넣고 출발했지만, 무안고가 2골을 따라잡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휘경여고가 앞서면 무안고가 추격하는 양상이었지만, 휘경여고가 3골을 연속으로 넣어 9-5로 달아나며 앞서기 시작했다.
휘경여고가 4, 5골 차로 리드하다 김지영과 조은율이 2골씩 넣으며 야금야금 격차를 벌려 17-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도 김시은과 김은율의 활약으로 휘경여고가 야금야금 달아나 23-13, 10골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무안고도 3골을 연속으로 넣어 23-16, 7골 차로 따라붙었지만, 김은율을 막지 못하면서 다시 9골 차로 벌어졌다.
후반 중반에 4분여 동안 서로 골을 넣지 못하고 공방전을 벌이다 휘경여고 최민서의 연속 골로 31-20, 11골 차까지 멀어졌다.
서아영과 박희원, 서민슬의 연속 골로 무안고가 33-25, 8골 차까지 좁혔지만, 막판에 조은율의 연속 골로 휘경여고가 36-25, 11골 차로 승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권♥가인, ‘아담커플’ 2024 초밀착 재회…백허그 투샷 화제! - MK스포츠
-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출석 “뉴진스, 버니즈 지킬 것” [MK★이슈] - MK스포츠
- 화사, 도쿄가 들썩! 핫걸의 과감한 노출..딱붙핏 원피스 입고 고혹미 발산 - MK스포츠
- ‘골반 끝판왕’ 전종서, 크롭탑+팬츠로 완벽 몸매 과시... 손이 왜 거기에? - MK스포츠
- 의리 김보성 복싱 시범경기 졌다…설욕 도전 무산 - MK스포츠
- “최소 경기로 KS 가는 것이 목표”…사자군단 캡틴의 당찬 한 마디 [PO2 현장] - MK스포츠
-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천안공고가 의정부여고 추격 뿌리치고 4강 입성 - MK스포츠
- 신인 드래프트 앞둔 김시은, 홍예지, 서아영 두드러진 활약 속 휘경여고 전국체전 핸드볼 4강 올
- ‘캡틴’ 김민재, 이라크 에이스 틀어막는다…“끈적하게 뛰는 공격수, 선수들과 소통해 대처할
- KBO, 유소년 야구팀 용품지원 납품업체 선정 입찰 공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