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대전세종충남본부, 홍콩 소비자 전자박람회서 1407만 달러 규모 성과

김지선 기자 2024. 10. 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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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11-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홍콩 글로벌소시스 소비자 전자전시회'에서 총 1407만 달러(한화 약 19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지난달 본격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중국 정부가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어, 중국 및 홍콩 시장의 수출 증대가 향후 기대된다"며 "오는 11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망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하반기에 중화권 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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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11-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홍콩 글로벌소시스 소비자 전자전시회'에 참석해 총 140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전시회에 참여한 지역 11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11-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홍콩 글로벌소시스 소비자 전자전시회'에서 총 1407만 달러(한화 약 19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글로벌소시스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전 세계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4000개 부스에서 컴퓨터, 게이밍, 오디오, 아웃도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약 15만 개의 전자제품을 선보였다.

지역에선 11개 기업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참여 기업은 대전의 △브레인기어(의료기기) △퍼티스트(디지털퍼팅미터) △에스피에스(커넥터, 모듈) △유니브이알(게이밍 복싱패드) △래트론(온도센서), 세종 △다돌(자동차 전자키) △아이디로(RFID), 충남 △태영금속(공기 청정기) △화이트스톤(스크린 프로텍터) △아이디어온(미용기기) △페어립에듀(AR 영어교육) 등이다.

대전 5개 기업은 총 67건의 현장 상담을 통해 107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브레인기어는 1건(20만 달러), 유니브이알은 2건(18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세종 기업들은 26건의 현장 상담으로 51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을 냈다. 이중 다돌은 50만 달러 MOU 1건에 90만 달러 규모의 MOU 1건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충남 4개 기업은 280만 달러 수준의 현장 상담 57건, 화이트스톤의 MOU 1건 체결의 성과를 냈다.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지난달 본격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중국 정부가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어, 중국 및 홍콩 시장의 수출 증대가 향후 기대된다"며 "오는 11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망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하반기에 중화권 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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