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로 지분 5.34% 확보

강구귀 2024. 10. 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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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영풍 연합군이 고려아연 지분 약 5.34% 공개매수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 영풍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청약 주식 수가 110만5163주라고 14일 공시했다.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한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MBK·영풍 연합이 제시한 공개매수가(3만원)보다는 높지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가(3만5000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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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출처 MBK파트너스

[파이낸셜뉴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군이 고려아연 지분 약 5.34% 공개매수에 성공했다. 최대 목표 수량인 발행주식 총수의 14.61%에는 못미친다. 하지만 이들은 목표한 수준은 달성했다는 입장이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 영풍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청약 주식 수가 110만5163주라고 14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기준 약 5.34%에 해당한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110만1510주, 영풍은 3653주를 배정받는다. 결제일은 오는 17일이다.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한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풍정밀은 전거래일 대비 5.31% 상승한 3만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MBK·영풍 연합이 제시한 공개매수가(3만원)보다는 높지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가(3만5000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최 회장측의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MBK #고려아연 #영풍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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