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협, 자재센터 현대화…조합원 영농지원 든든

유건연 기자 2024. 10.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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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이 조합원 숙원이던 영농자재센터를 최신 시설로 현대화해 준공했다.

구미농협은 11일 구미중앙로 41길 12에 있는 자재센터에서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구미농협 자재센터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박교삼 구미시의장, 양동완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류승엽 NH농협 구미시지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구미농협 임직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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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원 투입 판매장·문화집회시설 갖춰
영농자재와 생활 자재 2000여 품목 판매
이전광 경북 구미농협 조합장(오른쪽 네번째)과 내빈들이 11일 자재센터 준공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경북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이 조합원 숙원이던 영농자재센터를 최신 시설로 현대화해 준공했다.

구미농협은 11일 구미중앙로 41길 12에 있는 자재센터에서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자재센터는 기존 40년 노후하고 협소한 경제사업소를 철거하고, 46억여원을 투입해 새롭게 준공했다. 전체 부지면적 5034㎡(1523평)에 건축면적 2275㎡(688평) 규모이며, 1층엔 판매시설과 창고, 사무실, 2층엔 문화·집회시설을 갖췄다.

자재센터는 비료·농약 등 영농 자재는 물론 각종 생활 자재 등 2000여개 품목을 취급하고, 차량 50여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널찍한 주차장을 갖춰 조합원과 지역주민 편익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1일 경북 구미농협 자재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특히 2층엔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회의실을 마련해 조합원 소통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미농협 자재센터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박교삼 구미시의장, 양동완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류승엽 NH농협 구미시지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구미농협 임직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전광 조합장은 “40년도 더된 낡은 경제사업장을 완전히 신축해 조합원 영농지원은 물론 지역주민이 필요한 각종 생활 자재 공급도 가능해졌다”면서 “조합원과 실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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