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숲 가꾸기` 봉사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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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약 100명이 'OCI 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OCI홀딩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 환경단체인 환경실천연합회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매년 3차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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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약 100명이 'OCI 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OCI홀딩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 환경단체인 환경실천연합회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매년 3차례 진행하고 있다. 가을의 경우 가족 봉사활동 외에 부서별 봉사활동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첫 행사 시 참여자 수가 47명이였지만 이날 두배 가량 늘었다. 이날 사업회사 OCI, OCI정보통신, OCI파워, OCI드림, DCRE, 부광약품 등 다양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소속감을 높였다.
이들은 해당 부지에 조팝나무, 황매화 등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묘목을 각 800그루 총 1600그루를 심었다. 지지대 설치 등 환경실천연합회 소속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키큰나무인 느티나무 9주도 함께 심었다.
OCI홀딩스는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약 900평 규모의 부지에 6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심숲은 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완화한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OCI 숲에는 새로운 묘목이 싹트게 된다"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따라 도심 생태계 보호와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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