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영풍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지분 5% 이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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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010130)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MBK파트너스·영풍(000670)이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영풍은 공개매수를 통해 이날까지 주당 83만원에 고려아연 지분 5% 이상을 매수했다.
MBK·영풍 측은 공개매수에 앞서 고려아연 지분 33.13%를 확보한 상태였다.
공개매수로 사들인 물량까지 더하면 MBK·영풍 측의 고려아연 지분은 38%를 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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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최동현 기자 =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MBK파트너스·영풍(000670)이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영풍은 공개매수를 통해 이날까지 주당 83만원에 고려아연 지분 5% 이상을 매수했다.
MBK·영풍 측은 공개매수에 앞서 고려아연 지분 33.13%를 확보한 상태였다. 공개매수로 사들인 물량까지 더하면 MBK·영풍 측의 고려아연 지분은 38%를 넘게 된다.
MBK·영풍은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로서 고려아연에 대한 경영지배를 공고히 하고 투명한 기업 거버넌스 확립을 통해 고려아연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함께 이날까지 진행된 영풍정밀(036560) 공개매수에는 응모 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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