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종합병원, 내년 상반기까지 간호사 3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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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온종합병원이 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간호사 300명을 모집한다.
온종합병원 관계자는 "간호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700병상 중 530병상만 운영하고 있다"며 "700병상 풀가동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까지 간호사를 증원해 맞춤형 탄력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형 일자리를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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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온종합병원이 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간호사 300명을 모집한다.
14일 온종합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대졸 초임 최소 4500만원 이상이며, 나이트수당 하루 14만원, 3년 이상 경력 수당 지급, 만 1년 이상자 기본급 20만원 인상 등을 구인 조건으로 제시했다.
신규 간호사의 경우 별도의 수습기간 없이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해 급여를 100% 지급한다.
병원은 수십 년 임상현장에서 고착화돼온 병동간호사 3교대 근무제도 직원 스스로 근무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탄력근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간호법 제정으로 합법화 된 PA간호사들에게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온종합병원은 부산지역 외 지역 출신인 신입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새마을금고를 통해 온종합병원 등 온그룹의료재단 의사, 간호사, 직원 등에게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직원 주택구입·전세자금·긴급생활비 지원, 결혼자금 마련 등 대출 시 다른 금융기관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온종합병원 관계자는 “간호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700병상 중 530병상만 운영하고 있다”며 “700병상 풀가동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까지 간호사를 증원해 맞춤형 탄력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형 일자리를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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