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고려아연 지분 5% 추가 확보…총 38%로 확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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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14일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끝내고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풍-MBK 연합이 추가 지분을 확보하면서 기존 약 33%의 지분에 더해 총 38%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MBK 파트너스는 이날 공개매수 완료 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MBK 파트너스·영풍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경영지배를 공고히하고 투명한 기업 거버넌스 확립을 통해 고려아연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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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14일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끝내고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풍-MBK 연합이 추가 지분을 확보하면서 기존 약 33%의 지분에 더해 총 38%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MBK는 당초 최소 6.98%에서 최대 14.61%의 지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지분을 늘리면서 향후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과 '표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MBK 파트너스는 이날 공개매수 완료 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MBK 파트너스·영풍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경영지배를 공고히하고 투명한 기업 거버넌스 확립을 통해 고려아연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선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중단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3조원이 넘는 대규모 차입방식의 자기주식 공개매수는 고려아연에게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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