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배터리코리아 2024'에서 LFP BESS 기술 발표

김태윤 기자 2024. 10. 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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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최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4' 행사에서 기조연설과 트랙 강연을 맡았다.

아울러 비에이에너지는 행사장에서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제품을 선보였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LFP 배터리에 대한 BESS의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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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비에이에너지 이사가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4'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최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4' 행사에서 기조연설과 트랙 강연을 맡았다.

'배터리 코리아'는 국내외 배터리 생산 관련 소재, 부품, 검사 및 생산장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조산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콘퍼러스다.

이번 행사에서 비에이에너지는 기조연설과 강연을 맡았다. 신상준 상무이사가 'LFP 배터리 산업의 시장 동향: BESS 산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맡았고, 박태준 이사는 'LFP 배터리 저장장치 시장의 성장과 기회 및 안전관리 기술 방향성'을 주제로 트랙 강연을 했다.

아울러 비에이에너지는 행사장에서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372kWh(킬로와트시) 용량의 캐비닛 타입과 3.7MWh(메가와트시) 용량의 컨테이너 타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모듈식 설계와 수냉식 쿨러를 채택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며 "자체 개발한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기술도 적용했다"고 말했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LFP 배터리에 대한 BESS의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비에이에너지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에서도 LFP BESS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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