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가을비' LG-삼성 PO 2차전, 우천 취소… PO 일정 하루씩 연기

심규현 기자 2024. 10. 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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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14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비는 갈수록 굵어졌고 결국 KBO는 오후 4시47분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우천 취소가 되면서 플레이오프 일정도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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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14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대구 지역에는 구름이 가득했다. 그리고 오후 3시가 넘어가자 본격적으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비는 갈수록 굵어졌고 결국 KBO는 오후 4시47분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우천 취소가 되면서 플레이오프 일정도 변경됐다. 모든 일정이 하루 씩 밀린다. 만약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진행되면 한국시리즈는 오는 21일 아닌 22일에 열린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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