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최승빈, PGA투어 Q스쿨 첫 관문 통과

오해원 기자 2024. 10. 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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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빈이 올해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문을 두드린다.

최승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의 악친 사우던 듄스GC(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퀄리파잉(Q)스쿨 1차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2022년부터 매년 PGA투어 Q스쿨에 출전하는 최승빈은 상위 21명에게 주어지는 2차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PGA투어는 10월 한 달 간 이미 마무리된 3개 지역을 포함해 13개 지역에서 Q스쿨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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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승빈은 프로 데뷔 첫 해인 2022년부터 3년 연속 PGA투어 Q스쿨에 도전하고 있다. KPGA투어 제공

최승빈이 올해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문을 두드린다.

최승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의 악친 사우던 듄스GC(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퀄리파잉(Q)스쿨 1차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2022년부터 매년 PGA투어 Q스쿨에 출전하는 최승빈은 상위 21명에게 주어지는 2차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최승빈은 매년 Q스쿨 1차전은 가뿐하게 통과했다. 최승빈은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정회원 입회 후 2022년부터 K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첫 승을 따냈다. 최승빈과 함께 출전한 정찬민은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 공동 55위로 2차전 진출이 좌절됐다.

이들 외에도 K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백준, 유현준도 1차전에 나선다. PGA투어는 10월 한 달 간 이미 마무리된 3개 지역을 포함해 13개 지역에서 Q스쿨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11월 중순부터 차례로 5개 지역에서 열리며 최종전은 12월 13일부터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와 소그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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