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국내 최초 ‘온라인 복수학위’ 취득 프로그램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0일 사이버대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이하 CSUSB)와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사이버대 경영대학에서 2년, CSUSB에서 2년 공부하면 두 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서울사이버대와 2+2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한 CSUSB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CSU) 소속 23개 구성 대학교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시에 위치한 연구 중심 종합대학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0일 사이버대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이하 CSUSB)와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사이버대 경영대학에서 2년, CSUSB에서 2년 공부하면 두 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CSUSB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와 2+2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한 CSUSB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CSU) 소속 23개 구성 대학교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시에 위치한 연구 중심 종합대학이다. 6개 단과대학에서 70여 개의 학사와 석사학위, 교육학 분야에서 2개의 박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 수는 약 2만명이다. 2023년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미국 대학 순위에서 공립대학 100위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17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재학생을 선발, CSUSB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고 선진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북 사흘째 ‘무인기 전단’ 담화…“미국이 한국 제어하란 요구”
- 한동훈 “김건희 라인 존재 안 돼”…대통령실 “비선 없다”
- “유사시 바로 투입될 아들…북 ‘사격 준비’ 뉴스 너무 불안”
- 검찰, 김건희 도이치 주가 조작 의혹 수심위 생략·무혐의 가닥
- 헌재 “‘정족수 7명 조항’ 효력정지”…이진숙 심리 가능해져
- 노벨경제학상에 ‘국가 간 성장의 차이’ 연구한 3인
- “임성근 4성 만들기에 많은 얘기”…‘멋쟁해병’ 멤버 국정감사 출석
-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BTS 지민 등에 수억 빌리고 안 갚아
- 김태리 소리 연습만 3년…‘정년이’ 2회 만에 시청률 두 배 껑충
- ‘문제 유출’ 연세대 논술…“휴대폰 확인 안 해…챗지피티 사용했단 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