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존재 자체가 미담, 이은형♥강재준 육아 스트레스 날린 사연 “망원동에서‥” (컬투쇼)

아이유/뉴스엔DB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아이유 덕 육아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밝혔다.

10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춘천 특집 연예인 노래자랑 코너에는 최성민,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형은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곡했다.

이은형은 "사실 이 노래를 정한 이유가 있다. 밖에 외출도 못하고 집에 갇혀서 육아하고 있었다. 얼마 전에 아이유 씨가 상암에서 콘서트를 하셨는데 청아한 목소리가 망원동까지 들렸다. 바람 솔솔 불면서 천사 같은 목소리가 들리는데 더 팬이 됐다. 육아 스트레스가 날아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은형은 "또 춘천에 오면 항상 날씨가 맑아서 '좋은 날'을 했는데 이렇게 꾸리꾸리한지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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