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제주바다…'니모' 둥지 말미잘도 집단폐사

박지호 2024. 10.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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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4일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10여미터 수중에 서식하던 말미잘 군락의 일부가 하얗게 변해 죽어가고 있다.

흔히 니모로 알려진 흰동가리는 말미잘과 공생관계로 말미잘 군락은 흰동가리 생존의 필수요소다.

지난 여름 전례 없는 고수온으로 인한 말미잘, 산호 폐사 등 바닷속 이상 현상이 제주에서 이어지고 있다. 2024.10.14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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