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원메이커 레이스, '혼다 1시간 내구 레이스'로 시즌의 방점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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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카트 경기장에서 2024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Honda One Maker Race)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혼다 1시간 내구 레이스'가 개최됐다.
대회에 직접 출전, 함께 레이스를 펼친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1시간 내구 레이스에 대해 "먼저 2024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의 한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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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가자 속 즐거운 레이스로 2024 시즌 마무리
지난 해 국내 이륜차 모터스포츠 부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는 올해 다양한 부분에서의 변화, 발전을 통해 더욱 많은 라이더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났다.
특히 고성능 모터사이클 중심의 모터스포츠 형태를 탈피, 혼다의 스몰 펀(Small Fun) 모델을 활용한 대회 규정 및 특성은 엔트리 모터스포츠, 그리고 '새로운 즐거움'이라는 또 다른 가치를 제시해왔다.
이에 따라 한국미니모토레이스(KMRC, Korea Mini-Moto Race Championship)와 함께, 혼다 MSX 컵, 혼다 커브 컵 등 두 개의 클래스로 운영이 됐고, 최종전을 '1시간 내구 레이스'로 진행했다.
소형 모터사이클, 그리고 내구 레이스인 만큼 치열한 순위 경쟁은 없지만 장시간에 걸친 주행에 따른 체력 부담, 그리고 높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실제 참가한 선수들은 '실수'를 줄이는 것에 집중했다.
한 시간에 걸친 레이스 끝에 혼다 커브컵 포디엄 정상에는 팀혼다레이싱대구의 전영우, 2위와 3위는 각각 조건희(모토이슈), 김곤수·성현석이 출전한 팀혼다레이싱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참가 독려와 '혼다코리아 공식팀'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공식팀 어워드’가 진행됐다. 최다 신규 엔트리 부문과 최다 엔트리 부문으로 나눠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이어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및 모터스포츠 문화 발선을 위해 펀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다향한 이벤트, 그리고 여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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