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효리·홍진경에 러브콜···‘틈만 나면’ PD “안 봐도 그려져”
‘틈만 나면,’의 제작진이 이효리와 홍진경에 러브콜을 보냈다.
14일 오후 상암동 한 카페에서 SBS ‘틈만 나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MC 유재석과 유연석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 8회에 거쳐 방송된 화요 예능으로, 반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이달 15일 시즌 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자리했다.
‘틈만 나면,’은 지난 시즌엔 이광수, 조정석, 안유진, 김연경, 차태현, 김혜윤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역시 앞서 공개된 1~2화의 게스트는 각각 박신혜, 이서진이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3화의 예고편엔 이하늬, 김남길, 김성균가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최PD는 기존 게스트 외에도 ‘틈만 나면,’ 꼭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게스트로 손흥민을 바랬는데, 이번 시즌엔 이효리 씨가 나오면 좋겠다. 유재석 씨와는 원래도 친분이 있고 캐미가 너무 좋지 않나. 어떤 캐미가 나올지 보지 않아도 그려지지 않나. 유연석 씨와 호흡도 너무 궁금하다”고 밝혔다.
채 작가는 “나는 홍진경 씨를 모시고 싶다. 유재석씨와 어떤 캐미가 나올지 보지 않아도 그려지는 게 있다.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다시 돌아온 ‘틈만 나면,’은 15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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