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작가 “MC 유연석, 시즌2 기다렸다고”

‘틈만 나면,’ 제작진이 MC 유재석, 유연석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최보필 PD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다시 한 번 ‘틈만 나면,’을 함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시즌1 끝나고 나서도 MC들과도 분위기가 좋았다. 그래서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틈만 나면 다시 하자’는 내부적 분위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진아 작가는 “유연석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다시 만났을 때 현장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고, 기다렸다고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 유연석이 MC를 맡았다.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