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냉동김밥 '올곧' 모회사 에이지에프 지분 취득

김경택 기자 2024. 10. 14.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맥주가 냉동 김밥 업체 '올곧'에 80억원 투자한다.

14일 제주맥주에 따르면 회사는 코로나19 이후 주류 시장에서의 트렌드 변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던 중 지난 5월 경영진이 교체됐다.

새로 선임된 경영진은 글로벌 F&B(식음료)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성장동력으로 냉동 김밥의 신화 올곧을 선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F&B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자 사업 다각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전초"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주맥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제주맥주가 냉동 김밥 업체 '올곧'에 80억원 투자한다.

14일 제주맥주에 따르면 회사는 코로나19 이후 주류 시장에서의 트렌드 변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던 중 지난 5월 경영진이 교체됐다.

새로 선임된 경영진은 글로벌 F&B(식음료)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성장동력으로 냉동 김밥의 신화 올곧을 선택했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 이후로 제주맥주 측 인사들이 에이지에프 이사회에도 합류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F&B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자 사업 다각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전초"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