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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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참여자 증감률, 자산 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감률, 유지율, 매출액 증가 폭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 창출, 신규 사업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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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참여자 증감률, 자산 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감률, 유지율, 매출액 증가 폭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 창출, 신규 사업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식사 메뉴가 걱정인 사람들을 위한 ‘오늘 뭐먹지’ 밀키트 사업을 새 아이템으로 발굴해 매출이 향상된 바 있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아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프로그램 운영비, 종사자 사기진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현재 7개 사업단에 50여 명, 4개 자활기업에 1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송동섭 임실지역자활센터장은“자활근로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자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자활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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