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밸류업’ 기대 KB금융…7거래일 연속 상승, 신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14일 KB금융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KB금융은 주주환원 정책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시장기대수준이 높아진 점을 인지하고 있어 적극성이나 구체성 측면에서 시장이 실망하지 않을 만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14일 KB금융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6.68% 오른 9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만 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KB금융 주가는 지난 2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은행 종목이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면서 JP모건이 4.44%, 웰스파고가 5.61%, 뱅크오브아메리카가 4.95% 오르는 등 은행주 전반에 실적 기대감이 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KB금융은 주주환원 정책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시장기대수준이 높아진 점을 인지하고 있어 적극성이나 구체성 측면에서 시장이 실망하지 않을 만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