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국적 달라도 ‘한글’ 한 뜻으로 모이다

2024. 10. 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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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대학생 한글후예 10만양병 프로젝트'라는 취지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에는 외국인 대학생 24개국 35개팀 105명이 예선을 거쳐 참가해 한글에 대한 외국인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외국인 참가자들은 '매운삼각김밥' '자음비' '다한민국' 등 깊은 의미를 담긴 팀명을 들고 나와 한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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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유학생 24개국 105명이 OX 퀴즈를 풀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좌관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종한글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종님전상서를 발표하고 있다.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이 경쾌한 음악과 율동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세종한글올림피아드’ 최우수상을 차지한 대한키르백성들(사진 왼쪽부터), 두유노칭기스칸, 한빛고운 팀이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사진 오른쪽 다섯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한글올림피아드 대상을 차지한 ‘세종의별들’팀 아이탈리예바 누르자말, 카리모프 수하일리, 할탄 알라(사진 왼쪽부터)가 기뻐하고 있다.

‘외국인대학생 한글후예 10만양병 프로젝트’라는 취지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에는 외국인 대학생 24개국 35개팀 105명이 예선을 거쳐 참가해 한글에 대한 외국인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외국인 참가자들은 ‘매운삼각김밥’ ‘자음비’ ‘다한민국’ 등 깊은 의미를 담긴 팀명을 들고 나와 한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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