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 “간만에 제대로 된 시상식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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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제대로 된 시상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한동철 PD는 "기존 시상식들은 흔히 '별들의 전쟁'으로 표현됐는데 KGMA는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별들의 탄생'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PD는 "대중음악 팬들 입장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간만에 제대로 된 시상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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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제대로 된 시상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연출자 한동철 PD(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이같은 출사표를 던졌다.
한 PD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될 KGMA 무대에 대해 “전체 콘셉트는 새롭게 생성된 은하계(갤럭시)로 표현하려 한다”며 “그 안에서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동철 PD는 “기존 시상식들은 흔히 ‘별들의 전쟁’으로 표현됐는데 KGMA는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별들의 탄생’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생’에 방점을 둔 이유는 KGMA가 여러 면에서 ‘첫 번째’의 의미를 갖췄기 때문이다. KGMA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상식이면서 요즘 많은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데 반해 국내에서 첫 회를 맞는 올해 첫 시상식이다. 또 최근 아이돌 음악이 해외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대중음악 시상식들이 아이돌 그룹 중심으로 진행이 되는 것과 달리 KGMA는 아이돌과 트로트, 밴드, 발라드, R&B 등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한 PD는 “대중음악 팬들 입장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간만에 제대로 된 시상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1회 시상식의 진행은 뉴진스 하니와 에스파 윈터, 배우 남지현이 맡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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