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4세대 ‘BMW 뉴 X3’ 사전 예약 실시

한창호 기자(han.changho@mk.co.kr) 2024. 10. 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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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14일 오후 3시부터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4세대 'BMW 뉴 X3'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뉴 X3는 모든 모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주행 보조 기능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같은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X3는 올 연말 국내에 공식 출시될 계획이며 사전 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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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SAV ‘BMW X3’의 4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연말 새로운 모델 국내 공식 출시 예정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스포티한 감각 겸비한 내외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으로 획기적 디지털 경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해 효율성 향상
BMW 뉴 X3 시리즈 사진 [자료출처=BMW코리아]
BMW 코리아는 14일 오후 3시부터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4세대 ‘BMW 뉴 X3’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지난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4세대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보다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X3는 외관에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루어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선명하게 설정된 숄더 라인, 과감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 길게 뻗은 루프라인으로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BMW 뉴 X3 시리즈 내부 사진 [자료출처=BMW코리아]
실내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의 BMW 앰비언트 라이트,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앞좌석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이 강조됐다.

BMW 뉴 X3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이 적용돼 터치 조작으로 차량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활용하면 에어콘솔 게임과 서드파티 앱 등 보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들이 기본 제공된다. BMW 뉴 X3는 모든 모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주행 보조 기능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같은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X3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뉴 X3 20 xDrive와 디젤 모델인 뉴 X3 20d xDrive,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로 구성된다. 모든 모델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연비가 우수하다.

뉴 X3 20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20d xDrive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에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98마력, 최대토크 59.1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가속이 가능하다.

BMW 뉴 X3 라인업의 예상 가격은 트림에 따라 BMW 뉴 X3 20 xDrive가 6800만원~8090만원, 뉴 X3 20d xDrive가 7150만원~7950만원 선이며 단일 트림으로 출시될 뉴 X3 M50 xDrive는 9850만원~1억150만원 사이가 될 예정이다.

BMW 뉴 X3는 올 연말 국내에 공식 출시될 계획이며 사전 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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