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에스하이텍,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2만2000원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4. 10. 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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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이자 전 세계 3위 이방성전도필름(ACF) 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에 해당하는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확정지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이달 14~15일 양일간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기존에 전량 수입하던 이방성전도필름(ACF) 제품을 국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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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15일 일반청약
국내 1위이자 전 세계 3위 이방성전도필름(ACF) 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에 해당하는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5거래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상단을 초과한 가격과 상단을 써낸 물량이 각각 약 25%, 약 19%를 차지했지만 하단과 그 미만을 제시한 물량도 각각 약 23%, 약 30%에 달했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확정지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이달 14~15일 양일간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이달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기존에 전량 수입하던 이방성전도필름(ACF) 제품을 국산화했다. ACF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회로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얇은 필름형태의 접착·도전재료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신규 접합소재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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