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출판株, '한강 효과'에 2거래일 연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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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주가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강세다.
출판주의 강세는 한강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출판 업종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한강은 아시아 여성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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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거래일 연속 '上'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출판주가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기준 예스24는 전 거래일(6380원) 대비 29.94%(1910원) 오른 82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한세예스24홀딩스(25.81%), 예림당(21.00%), 삼성출판사(12.40%), 밀리의서재(12.15%) 등도 동반 상스하고 있다.
출판주의 강세는 한강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출판 업종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노벨상 효과로 관련 책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출판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투심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예스24의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모두 한강의 저서로 채워졌으며, 일부 작품은 예약판매로 전환되기도 했다. 노벨상 수상 이후부터 한강의 소설책은 각 서점에서 10만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한강은 아시아 여성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에 성공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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