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지진방재국제세미나 16일 개최…“국내외 지진 전문가들 강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0.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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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행정안전부와 함께 오는 16일 서울 강남국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4 지진방재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의 지진방재 대책에 대해서 와다 아끼라 명예교수(동경공업대학)와 가와구찌 켄이찌 교수(동경대학 생산기술연구소)가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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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방재국제세미나 포스터 [사진 =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행정안전부와 함께 오는 16일 서울 강남국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4 지진방재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광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한국지진공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 대만, 튀르키예, 인도의 지진·지질 전문가들이 참여, 국내외 지진방재 대책과 지진피해, 내진보강 기법, 단층조사 최신동향 등을 소개하고 노론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형훈 이지미마코리아 대표이사는 “일본의 내진설계기법, 내진보강공법, 내진성능평가기법은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일간의 건축물의 내진기술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의 지진방재 대책에 대해서 와다 아끼라 명예교수(동경공업대학)와 가와구찌 켄이찌 교수(동경대학 생산기술연구소)가 강연한다. 올해 초 노토반도 지진피해에 대해서 구스노키 코우이찌 교수(동경대학 지진연구소)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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