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타하리' 시즌4…옥주현·솔라 귀환

이예슬 기자 2024. 10. 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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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네 번째 시즌을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가 14일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2016년 초연, 2017년 재연, 2022년 삼연에 모두 참여한 옥주현이 '마타하리'를 또 연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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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마타하리' 캐스트 라인업.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오는 12월 네 번째 시즌을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가 14일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2016년 초연, 2017년 재연, 2022년 삼연에 모두 참여한 옥주현이 '마타하리'를 또 연기한다. 2022년 이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그룹 마마무의 솔라도 합류한다.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 아르망 역은 에녹, 김성식, 윤소호가 출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마타하리'라는 이름은 말레이어로 새벽의 눈동자라는 뜻이다. 해가 없는 밤, 짙은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의미한다.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극중 마타하리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공연은 12월5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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