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이혼 이상아, TV 보다 마주한 첫 남편 김한석 모습에 분노(이제 혼자다)

김명미 2024. 10.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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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사정을 고백한다.

또한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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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제공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상아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사정을 고백한다.

10월 15일 오후 10시 방송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으며, 겹겹이 쌓인 오해 뒤편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모친과 함께하는 이상아의 평온한 일상. 하지만 TV를 시청하다 마주한 첫 번째 남편의 모습에 이상아는 여전히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함께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어린 시절 이상아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또한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그런 이상아에게 네 번째 남자가 등장했다.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회고하며 눈시울을 붉히던 이상아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97년 코미디언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0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해 딸을 품에 안았지만, 다시 1년 만에 이혼했다. 2003년에는 11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2016년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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