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soon”…‘캡틴’ 손흥민 복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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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탓에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던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의 복귀가 임박했다.
손흥민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이 글은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던 조만간 복귀를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달 말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직접 복귀를 예고하면서 손흥민은 19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로 약 3주 만에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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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탓에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던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의 복귀가 임박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13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ack soon(곧 돌아간다)’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손흥민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이 글은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던 조만간 복귀를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직접 복귀를 예고하면서 손흥민은 19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로 약 3주 만에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은 7라운드까지 3승 1무 3패를 기록, 9위(승점 10)에 그치고 있다.
손흥민이 빠진 홍명보호는 지난 10일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차전 원정 경기를 2-0 승리로 따냈다. B조 선두(승점 7)를 달리는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홈 4차전에 나선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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