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에 풍덩
가수 양파가 김도윤 셰프에 풍덩 빠졌다.
양파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OTT플랫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와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양파는 김도윤 셰프와 통화를 통해 “저 언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실눈 뜨고 몰입하며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포스 있어서 음식 꼭 한 번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김도윤 셰프는 노래로만 듣던 최애와의 만남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 노래의) 어떤 포인트가 좋으신 거죠?”라는 양파의 질문에 김도윤 셰프는 “멜로디랑 목소리가 좋다”라고 진지하게 최애임을 인정했고, 양파는 그에 화답하듯 김도윤 셰프 앞에서 ‘사랑...그게 뭔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케미를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애 정도는 나타나야 눈을 뜨네”, “넷플릭스까지 돕는 불사조 양파”, “둘을 한 프레임에서 보다니 대박”, “헤드폰 쓰고 클래식 들을 것 같았는데 양파 노래 듣다니 친근감 쩐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조회수 600만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양파는 지난 5월 정규 6집의 첫 싱글 ‘Seoul (서울)’을 발매하고 6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양파 단독 콘서트 ‘Seoul Romantique (서울 로맨티크)’를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났으며, 올 겨울 발라드 곡을 발표하고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한동안 쉬었던 유튜브를 재개하고,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양파는 올해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 준비에도 한창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
- [종합]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도…서효림, 출연료 1억 넘게 못 받았다
- [공식]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한국 1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