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비매너 논란 직격타? 시청률 급락 1위 입지 흔들

박아름 2024. 10. 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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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전국 기준 6.9%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3.3%, KBS 2TV '개그콘서트'는 2.0%, MBN '한번쯤 이혼할 결심'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404%, JTBC '극한투어'는 1.360%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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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1박 2일'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전국 기준 6.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6일 방송분이 기록한 8.4%에 비해 1.5%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불거졌던 비매너 논란과 관련,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었다.

지난 10월 6일 방송에서 '매너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는데 문세윤을 제외하고 멤버들 모두 막내 작가의 짐을 전혀 들어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비매너 논란이 불거졌다. 시청자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1박2일' 측은 포털사이트 등에 업로드한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1박 2일' 시청률이 급락하면서 경쟁 프로그램들과 격차는 줄어들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4.6%, SBS '런닝맨'은 3.9% 시청률을 나타냈다. JTBC '뭉쳐야 찬다'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2.734%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운우리새끼'는 14.4%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들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3.3%, KBS 2TV '개그콘서트'는 2.0%, MBN '한번쯤 이혼할 결심'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404%, JTBC '극한투어'는 1.360%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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