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진혁, 무식 논란 터졌다…'미우새' 하차 고민하더니 "한국사 시험 3점"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최진혁이 김종민보다 못한 역사상식 수준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 ‘바보 트리오’가 오랜 만에 뭉친 모습이 담겼다.
이날 11살 연하의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한 김종민은 “진혁이만 외롭지 않나. 그래서 사람 한 명 불렀다”며 급작스러운 소개팅을 주최했다. 그러나 등장한 인물은 노량진 일타 강사 전한길이었다. 전한길은 누적 수강생 수 100만 명 이상, 공무원 한국사 강사 10년 연속 1위로 연 매출 200억을 달성한 스타 강사로, “올해 세금만 25억”이라며 “모범 납세자상 받았다. 좋은 일이다. 남들 보기 뿌듯하고 학생들 보기도 부끄럽지 않다”고 자랑했다.

전한길은 세 사람을 상대로 한국사 시험을 봤다. 최진혁은 ‘유교에서 기본이 되는 도덕지침인 ’삼강오륜‘ 중 오륜에 속하는 세 가지가 뭐냐’는 문제에 ‘믿음, 희망, 사랑’이라고 적었다. 또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국가가 고조선 아닌 고구려라 적어 놀림을 받았다.
대망의 점수 공개가 공개됐다. 1등은 6점 임원희, 5점 김종민, 3점 최진혁이 꼴등이었다. 최진혁은 13개의 문제 중에서 단 3개밖에 맞추지 못했다. 배우로서의 이미지 타격 걱정에 서장훈과 신동엽은 "그래도 저 정도 생기면 괜찮다"고 위로했다.
앞서 최진혁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해 "그동안 예능 출연이 부담스러워서 고사해왔었다. 항상 맡는 역할이 형사 검사 이러다 보니까 틀을 깨보자 싶었다.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 왜 차갑고 무섭게 알지?' 해서 시작한게 '미우새'였는데 너무 많이 간 것 같다"며 "아무래도 방송이다 보니까 이미지가 바보다, 모지리다 하는데 그런 것보다는 장난기가 많고 허술한 부분이 많다. 제가 개념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재밌는 정도로만 하는 게 낫겠다 싶더라. 더 할지 말지 고민이라"고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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