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나 놀리냐?" 얼굴에 동전 '휙'…톨게이트 직원에 분풀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전자가 톨게이트 직원에게 500원을 던졌다는데,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있죠? A 씨는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창대교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내기 위해 차를 세웠습니다.
이에 B 씨는 "주말 통행료는 할인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설명했고 이에 화가 난 A 씨는 B 씨에게 "나를 놀리고 있나", "500원 더 벌어먹어라"고 말하며 거스름돈으로 받은 500원짜리 동전을 B 씨의 얼굴을 향해 던져 요금소 창구 창틀을 맞췄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톨게이트 직원에게 500원을 던졌다는데,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있죠?
A 씨는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창대교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내기 위해 차를 세웠습니다.
당시 요금소 앞에 정차한 A 씨는 반말로 B 씨에게 "요금 안 내렸냐, 할인한다면서"라며 할인을 요구했는데요.
이에 B 씨는 "주말 통행료는 할인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설명했고 이에 화가 난 A 씨는 B 씨에게 "나를 놀리고 있나", "500원 더 벌어먹어라"고 말하며 거스름돈으로 받은 500원짜리 동전을 B 씨의 얼굴을 향해 던져 요금소 창구 창틀을 맞췄습니다.
이후 A 씨는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재판부는 A 씨가 직원의 얼굴을 향해 동전을 던져 요금소 창구 창틀에 맞추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판단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cm가 1m로 벌어졌다…"덩어리째 폭삭, 전국에 260곳"
- 55m 사다리차 넘어져 '쿵'…23층 이삿짐 옮기다 날벼락
- 일부러 도로로 끌고와 찰칵…'건당 4만 원' 실적 쌓기용?
- 하루 전까지 예비부부 등쳤다…강남 예복업체 '먹튀 폐업'
- 10명 정원에 18명 오마카세?…서울교통공사 '수상한 법카'
- 두문불출 깨고 첫 일정?…'90년 뒤 공개' 한강 작품 봉인
- 민간 무인기? 북 자작극?…삐라 내용 보니 "평소랑 달라"
- "논술 끝" 회수 전 촬영?…연세대 시험지 유출 논란 확산
- "인수위 면접관 제안받았다"…여당, '명태균 방지책' 착수
- 한동훈 "여사 라인, 존재하면 안돼"…대통령실 "비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