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화성우주선 스타십 5차 시험비행 성공
박현우 2024. 10. 14. 07:01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다섯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스타십은 미 중부시간 기준 13일 오전 7시 25분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됐습니다.
발사 뒤 약 3분 만에 1단 로켓 추진체인 슈퍼헤비가 스타십에서 순조롭게 분리됐습니다.
발사 약 7분 뒤에는 슈퍼헤비가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와 수직 착륙했는데, 이 과정에서 발사탑의 '젓가락 팔'을 사용해 슈퍼헤비를 공중에서 잡는 기술이 시도됐고, 첫 실험만에 성공했습니다.
박현우 기자(hwp@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한동훈, 당 정체성 가져야…원내 협의부터"
- '아파트~ 아파트!' 세계가 취했다…MV 벌써 1억뷰
- 가수 제시 2차 사과문 "이제라도 바로잡겠다"
- 비자 서류 위조하고 외국인 불법 입국시킨 일당 검거
- 美 "북한군 러시아서 훈련…전투 투입되면 정당한 표적"
-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전 교수 2심도 일부 무죄
- '필로폰 수수 추가 기소' 오재원, 징역형 집유 추가
- '특별감찰관' 두고 여권 분열…야 "국민 요구는 특검"
- 북, '육로 폭파' 동해선에 방벽 설치 작업 착수
- 미 맥도날드 대장균 발칵…1명 사망·49명 입원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