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인맥無’ 흑수저였다 “전역 후, 김수현 도움으로 소속사와 계약” (요정재형)[순간포착]

박하영 2024. 10. 14. 0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서준이 김수현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군대 소속사를 들어가게 됐다는 박서준은 김수현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을 통해 소속사 키이스트를 만나게 된 박서준은 "대표님이 너무 자신 있는 목소리로 계약서 주시면서 '이거 표준 계약서니까 만약에 불안하면 변호사 찾아가 봐도 되고' 하시더라. 그래서 네 그러면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 저는 진짜 몰라서 그랬다. 갑을병정부터 피곤해진다. 그 당시 회사가 너무 큰 회사였다"라고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김수현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박서준…자극적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서준은 “군대를 왜 이렇게 빨리 갔니?”라는 질문에 “아무것도 없어가지고, 제가 뭐 인맥도 없고. 그거로 따지면 흑수저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서준은 데뷔 시절 “진짜 막막했다. 맨땅에 헤딩을 해야 되는 상황이니까 그래도 이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말까니까. 너무 막막해서 ‘일단 군대부터 빨리 해결하자’였다”라고 군대를 빨리 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군대 소속사를 들어가게 됐다는 박서준은 김수현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떻게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그 당시에 그 친구가 김수현이라는 친구랑 친해서 부탁을 해 준 거다. 저를 한번 그 회사에 보여줄 수 있겠냐. 근데 수현이가 또 흔쾌히 연결을 해줬다. 회사에 가자마자 간 날 계약 얘기를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김수현을 통해 소속사 키이스트를 만나게 된 박서준은 “대표님이 너무 자신 있는 목소리로 계약서 주시면서 ‘이거 표준 계약서니까 만약에 불안하면 변호사 찾아가 봐도 되고’ 하시더라. 그래서 네 그러면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 저는 진짜 몰라서 그랬다. 갑을병정부터 피곤해진다. 그 당시 회사가 너무 큰 회사였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회사는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고 나서 또 문제가 많더라고요. 신인들은 기회가 많이 없어서. 그때만 해도 무조건 방송 3사가 최고여서 그만큼 작품 수는 없는 거니까 오디션 기회도 많이 없고. 있어도 몇 천명이 오곤 했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정재형’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