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15~21일 미국 방문…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투자유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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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투자유치,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북미 동부지역과의 교류협력 강화와 첨단산업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 창출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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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투자유치,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지사의 취임 후 세 번째 미국 방문으로, 지난 1월 다보스포럼 참가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 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이노베이터 커뮤니티에 초청받아 세계적 스타트업과 교류했으며, '경기도와 혁신가들' 특별 세션을 주재하며 경기도 투자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당시 세션에 참가했던 정세주 눔 회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경기도 대표단에는 22개 도내 스타트업 관계자 31명이 동행해 UKF(United Korean Founders)와 스타트업 상호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경기도의 스타트업 친화적 환경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산업안전인증 기업 A사와 물류센터 개발 플랫폼 B사와 투자협약도 추진된다.
국제교류 협력 측면에서는 버지니아 주지사 및 뉴욕 주지사와 만나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북미 동부지역과의 교류협력 강화와 첨단산업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 창출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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