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세권 개발 핵심… AI 기반 홈케어 구현

진중언 기자 2024. 10. 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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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단지 입체 분석]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아이파크
다음 달 서울 노원구에서 분양될 ‘서울원 아이파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의 수혜가 기대되는 동시에 빼어난 교육 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동북권 최대 부동산 프로젝트로 주목받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은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15만㎡ 부지에 아파트와 레지던스 같은 주거 시설을 비롯해 호텔과 오피스, 상업 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업비 4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브랜드를 ‘서울원’이라고 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핵심 주거 상품 ‘서울원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6동(棟)에 전용면적 59~244㎡ 아파트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가 672가구로 가장 많고, 전용 105㎡와 전용 120㎡가 각각 336가구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전용 143~244㎡ 등 대형 타입도 44가구 들어선다.

◇미래 도시 같은 프리미엄 대단지

서울원 아이파크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노원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천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지역 학부모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대진고·서라벌고 등이 가깝다. 또한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과 함께 손꼽히는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그래픽=이진영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한 광운대역은 1호선뿐만 아니라 6호선과 7호선도 이용 가능하다. 앞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강남 중심부인 삼성역까지 9분 정도에 닿는다. 주요 도로로는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주변으로 중랑천과 수변공원, 영축산, 한천근린공원 등 녹지와 여가 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단지 안 풍부한 조경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에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로봇 배달을 비롯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도심형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홈케어 시스템도 갖춘다. 공공용지에는 문화 거점 도서관, 청년 커리어센터 등 지역민을 위한 편의 시설도 마련된다.

◇레지던스·스트리트몰·호텔 등도 개발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의 브랜드인 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이라는 뜻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주거·문화·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테두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서울원은 아파트 등 주거 시설과 스트리트몰로 구성된 복합용지와 오피스·호텔·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상업용지로 구성된다. 국내외 저명 건축가들이 설계에 대거 참여했다. 주거 시설은 약 7만7722㎡ 부지에 최고 49층 8동, 3032가구(분양형 공동주택·공공임대·레지던스 등) 규모다. 서울원 아이파크 1856가구를 제외한 2개 동에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단지 주변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 가운데가 뚫린 ‘ㅁ’ 자 형태의 복합건물 저층부엔 상업 시설이, 그 위로 오피스와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로 미래형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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