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논술 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공정성 훼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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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에서 시험지 배부 실수로 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논란에 대해 대학 측은 "공정성을 훼손시킬 만한 행위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학교 입학처는 어제(13일) 입장문을 내고 "감독관의 실수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전에 배부됐지만, 회수될 때까지 연습지로 가려져 있어 학생들이 문제를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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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에서 시험지 배부 실수로 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논란에 대해 대학 측은 "공정성을 훼손시킬 만한 행위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학교 입학처는 어제(13일) 입장문을 내고 "감독관의 실수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전에 배부됐지만, 회수될 때까지 연습지로 가려져 있어 학생들이 문제를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시험 시작 전이나 시험 도중 촬영된 것처럼 공유된 문제지는 시험 종료 이후 불법적으로 촬영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험 시작 전 감독관이 문제지의 매수와 파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생이 문제지 내용을 봤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시험 시작 전 문제지가 배부된 사안과 무관하다"며 "공정성을 해치는 정보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그제(12일) 오후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고사장에서 시험 시작 전 문제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됐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570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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