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 사업가 여친 공개…"미인에 똑부러져 보여" 칭찬에 흐뭇('미우새')

김현희 기자 2024. 10. 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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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 임원희에게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주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아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는 그는 "우리끼리만 조용히 보겠다"는 임원희의 부탁에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줬다.

임원희는 "이쁜 것뿐만 아니라 똑부러지게 생겼다"며 김종민 여자친구의 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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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김종민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 임원희에게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주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김희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얼떨결에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고 말했다. 

그는 임원희가 "기사 보니까 키가 162cm시던데"라고 묻자 "164cm다. 그것 때문에 욕 많이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의 직업에 대해 "사업하는 친구"라면서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아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는 그는 "우리끼리만 조용히 보겠다"는 임원희의 부탁에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최진혁은 "되게 미인이시다"라고 했고 임원희는 "대박"이라며 놀랐다. 

임원희는 "이쁜 것뿐만 아니라 똑부러지게 생겼다"며 김종민 여자친구의 미모를 칭찬했다. 

흐뭇한 웃음을 지은 김종민은 여자친구와 사귄 지 2년이 넘었고 아직 상견례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임원희는 최진혁과 함께 결혼식 축가를 부르겠다고 나섰다가 "남의 결혼식 망칠 일 있냐"는 타박을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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