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역도 은메달 박혜정, 전국체전 3관왕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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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이 전국체육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박혜정은 13일 경남 고성군 역도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에서 인상 126㎏, 용상 164㎏, 합계 290㎏을 들어 금메달 3개를 땄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인상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혜정은 이번 대회에선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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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포상금 4000만원 받아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이 전국체육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박혜정은 13일 경남 고성군 역도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에서 인상 126㎏, 용상 164㎏, 합계 290㎏을 들어 금메달 3개를 땄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인상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혜정은 이번 대회에선 3관왕에 올랐다.
박혜정은 3개월 전 파리 올림픽 81㎏ 이상급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으로 은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이날 박혜정은 경기 후 대한역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포상금(경기력 향상지원금) 4000만원을 받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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