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장에 되돌아온 로켓...스페이스X 시험 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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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1단 추진체가 세계 최초로 발사장으로 되돌아와 수직 착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스타십은 현지 시간 13일 오전 7시 25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됐으며, 6분 55초 만에 되돌아온 1단 추진체를 발사대 상단의 로봇팔이 붙잡았습니다.
스페이스X의 다른 로켓 '팰컨 9'도 1단 추진체를 재사용하지만, 발사대가 아니라 몇km 떨어진 별도의 착륙장에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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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1단 추진체가 세계 최초로 발사장으로 되돌아와 수직 착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스타십은 현지 시간 13일 오전 7시 25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됐으며, 6분 55초 만에 되돌아온 1단 추진체를 발사대 상단의 로봇팔이 붙잡았습니다.
스페이스X의 다른 로켓 '팰컨 9'도 1단 추진체를 재사용하지만, 발사대가 아니라 몇km 떨어진 별도의 착륙장에 내려옵니다.
1단 추진체가 발사대에 바로 되돌아오면 재사용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타십의 1단 추진체는 길이 71미터에 추진력은 74메가뉴턴으로, 달 탐사에 사용된 새턴5 로켓의 두 배에 이릅니다.
화면제공 : 스페이스X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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