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인당 공교육비 한 해 723만 원…‘세종의 2.5배’

이지현 2024. 10. 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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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회 김민전 의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2천22년 기준 전북지역 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한 해 7백23만 원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국 평균인 5백88만 원보다는 백34만 원, 가장 낮은 세종시보다는 4백38만 원, 2.5배 많았습니다.

전북의 한 교육단체 관계자는 공교육비 지출 규모와 순위가 실제 시도별 학업 성취도와 비례하지 않을 것이라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학업 신장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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