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월 아파트 분양전망 크게 개선

[KBS 전주]이달 전북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월 전북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달보다 8.3포인트, 8월보다 25포인트 오른 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지수가 백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주택사업자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단기적인 아파트 공급 부족 등이 분양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