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거대 로켓 '스타십' 5차 시험발사(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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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사의 후속 달 유인 착륙선에 사용될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거대 로켓 '스타십'이 13일 5차 시험 발사에 나섰다.
총 130m 길이의 우주 로켓 스타십은 이날 미 텍사스주 해안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2분 못돼 70m 길이에 달하는 33개 엔진 구성의 로켓 부스터를 성공적으로 분리한 뒤 이 '슈퍼헤비'를 처음으로 발사대 원위치로 낙하시켰다.
이 1000만 파운드(460만 ㎏) 무게의 슈퍼헤비 로켓 부스터를 발사대의 기계 암(손)이 붙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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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나사의 후속 달 유인 착륙선에 사용될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거대 로켓 '스타십'이 13일 5차 시험 발사에 나섰다.
총 130m 길이의 우주 로켓 스타십은 이날 미 텍사스주 해안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2분 못돼 70m 길이에 달하는 33개 엔진 구성의 로켓 부스터를 성공적으로 분리한 뒤 이 '슈퍼헤비'를 처음으로 발사대 원위치로 낙하시켰다.
이 1000만 파운드(460만 ㎏) 무게의 슈퍼헤비 로켓 부스터를 발사대의 기계 암(손)이 붙잡은 것이다.
1단계 분리에 이어 로켓 2단계는 지구 궤도 비행 직전의 준궤도에 달한 후 낙하래 대기권 재진입 후 인도양 착수를 시도하게 된다.
2단계 로켓은 55만 파운드 무게이다. 지난 6월의 4차 시험발사에서 재진입은 반 정도 성공한 뒤 인도양에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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