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위판 물량 줄고 고등어는 늘어”
이하늬 2024. 10. 13. 21:49
[KBS 대구]최근 5년간 경북의 오징어 위판 물량은 급감한 반면 고등어는 크게 늘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감 자료를 보면 2020년 2만 6백여 톤이던 경북의 오징어 위판량은 지난 8월 천 9백여 톤으로 9%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고등어 위판량은 4백여 톤에서 6천 7백여 톤으로 13배 이상 급증해, 기후 변화에 따른 어황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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