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동래역 인근 이동 노동자 간이 쉼터 개소
이이슬 2024. 10. 13. 21:36
[KBS 부산]부산시가 도시철도 동래역 인근에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간이 쉼터를 조성했습니다.
간이 쉼터는 야외에서 일하는 택배기사와 배달 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등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무선 인터넷과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쉼터는 이동 노동자들의 업무량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됩니다.
앞서 부산시는 2019년 서면을 시작으로 사상과 해운대 등 3곳에서 이동 노동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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