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문자’ 발송, 7대 도시 중 부산 최다
이이슬 2024. 10. 13. 21:36
[KBS 부산]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행정안전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8월부터 발송된 재난 문자는 전국적으로 모두 8만 6천여 건으로, 7대 특·광역시 중에서는 부산이 2천 3백 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울이 천 7백여 건, 인천이 830건이었습니다.
재난문자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에 대해 부산시는 "시민들의 피로도를 알고 있지만, 안전 관련 사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실로 다가온 ‘헌재 마비’ 사태…이진숙 “탄핵심판 진행해야” 위헌소송
- [단독] ‘국책 연구비’를 제멋대로…혈세 226억 원 ‘줄줄’
- 논술시험 문제가 인터넷에?…연세대 수시 문제 유출 논란
- ‘결혼’보다 ‘아이’가 우선…비혼도 ‘난임 지원’
- ‘업무용 구매비’로 안마기 등 30억 쇼핑…얼빠진 한국수력원자력
- 북, 쓰레기 풍선에 GPS…무기화 위해 자료 모으나?
- 사라진 15만 개 매장…“폐업도 힘들다”
- “막지도 잡지도 못해요”…사냥개 없어 멧돼지 퇴치 난항
- “이제 그만 속읍시다”…SNS 조작 광고, 이렇게 탄생했다 [창+]
- 채식주의자 번역가, ‘전쟁인데 무슨 잔치’ 한강 발언 SNS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