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전국체전 2관왕…볼더링 금메달

안경남 기자 2024. 10.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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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나섰던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전국체육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서채현은 13일 김해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정지민(서울시청),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서채현은 전날 리드에 이어 볼더링까지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2년 연속 전국체전 2관왕 달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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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리드에 이어 볼더링도 우승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채현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2024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여자 리드 결승전에서 암벽을 오르고 있다. 2024.10.0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섰던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전국체육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서채현은 13일 김해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정지민(서울시청),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을 제치고 우승했다.

세 명 모두 4개 과제를 모두 완등했지만, 시도 횟수가 적은 서채현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로써 서채현은 전날 리드에 이어 볼더링까지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2년 연속 전국체전 2관왕 달성이기도 하다.

남자부 결승에선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이 종목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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